자전거로 출퇴근 하면서 다이어트 하기

우리들의 건강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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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리의 헬스케어

자전거를 단지 이동목적으로만 보는 것은 많이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자전거는 훌륭한 운동기구로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실제로 근육 트레이닝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한다는 것은 시작이 천리길 입니다. 특히 이전에까지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았을 경우 특히 그러하지요.

아무래도 따로 운동 시간을 마련하는 것과 일상에서의 귀찮음과 피곤함이 공존하고 있는 현재의 우리들에겐 더욱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매일하는 출퇴근을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차피 회사는 매일 가야하는 일이고 원래 통근하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시간을 마련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출퇴근과 운동) 일석이조(一石二鳥) 일거양득(一擧兩得) 이 아닐까요?

 

자전거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는가?

자전거는 걷기와 달리기와 달리 다리와 무릎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신선한 무렵에 딱 맞는 운동 입니다. 자전거 운동으로 체중을 떨어 뜨리고 나서 걷기와 달리기로 보충한다면 어쩌면 다이어트는 식은죽 먹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쉽게 지방을 태울수 있습니다.

지방 연소는 대략 114 ~ 136 범위의 심장 박동 수치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이 등에 따라 심박수는 다릅니다.)

천천히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대략 100 전후의 심박수가 되기 때문에 심박수 100의 상태보다 조금 빨리 타는 것만으로 심박수가 114 ~ 136 까지 올라 쉽게 지방 연소가 가능합니다.

몸의 피로도도 달리기에 비하면 아주 적기 때문에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기에도 자전거 운동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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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자전거 출퇴근 밥 한공기 칼로리 소모

일반적으로 자전거로 30분이상 운동을 계속한다면 상당한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대략 30분 기준으로 250Kcal 정도의 칼로리 소비가 있으며, 이것은 밥 한공기에 해당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으며 방법에 따라 칼로리 소모가 조금씩 다릅니다. )

만일 하루에 30분씩 자전거로 통근 한다고 했을시 출퇴근 왕복하면 밥 두공기 분이 됩니다. 

실제 다이어트시 하루 식사량에서 밥 두 그릇을 뺀다는 것은 상당한 인내와 고통이 필요하지요.  

그렇지만 출퇴근 만으로 공기밥 두 공기만큼의 칼로리를 뺀다고 하면 조금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매일매일 근육 트레이닝 (특히 하체 단련)

 

 

지방 태우기는 물론 근육 트레이닝 효과도 있는 것이 자전거의 매력 입니다.

자전거를 타는 동작은 항상 허벅지를 굳고 단단하게 만듭니다. 특히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은 평소 일상생활 만으로는 단련하기 어려운 부위지만 우리가 걷고 뛰고 하는데 꼭 필요한 근육입니다.  햄스트링을 단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몸은 덜 피로해지고 신체의 안정감이 더해집니다.

만일 헬스장에서 근육 트레이닝으로 햄스트링을 단련한다면 정말 엄청난 정신집중과 오랜시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희생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이것을 자전거로 한다면? ㅎㅎ 

자전거가 압도적으로 쉽고 아무런 희생도 필요없습니다.^^

 

 

시간 or 운동량 

자전거로 출퇴근을 결심했다면 이제는 어떤 자전거로 출퇴근할지가 고민되겠지만 ... 사실 어떤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다면 더욱 좋겠죠?(단, 전기 자전거는 X)
추신 : 생활자전거(비 매이커 저가 자전거)를 이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도 불편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따릉이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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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종류 ※

 

1. 여성용 바구니 자전거

딱히 여성용은 아니지만 여성분들이 탈 시 외관상으로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만일 출퇴근 거리가 멀다면 상당한 기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익숙해 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어쩌면 금방일 수도 있겠네요~

2. 하이브리드 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자전거 중 하나입니다.

속돌를 중시하는 로드자전거와 편안함을 중시하는 MTB를 잘 섞어놓은 느낌입니다.

가격대도 그리 높지 않아 추천합니다.

3. MTB 자전거

산악자전거라 불리는 MTB는 편안함이 매력입니다.

우리나라같이 요철이 많고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는 

단언컨데 최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편안함이 매력~

 

4. 펫 바이크 

최근에 나온 타이어가 오토바이만큼 두꺼운 자전거

무엇이 장점일까요? (저도 안타봐서 몰라요 ㅜ.ㅜ)

5. 로드 자전거

속도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자전거일지도 모르지만 

출퇴근으로는 완전 비추합니다.

무엇보다 자세가 넘사벽입니다. ㅡㅡa

 

출퇴근만 따진다면 하이브리드 자전거나 MTB(산악 자전거)를 추천합니다만 가격이 너무 높은것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타는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우리가 생활자전거라 불리는 혹은 유사 로드 유사 MTB 역시 추천합니다.

유사 유사 그래서 불량품이나 안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브랜드가치가 낮고 유명브랜드 부품을 안써서 그런거지 일반적인 자전거 기능은 같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경험담 이야기

(제 이야기는 아님)

처음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자전거 였지만 2년이 넘고나니 훨씬 더 많은 것이 좋아졌습니다.

• 왕복 1 시간이면 이미 하루에 1 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이 건강하고 활력이 늘었습니다.
• 출퇴근 시간이 단축 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근거리에선 자전거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 출근 후에는 이미 온 몸이 운동에너지로 가득차서 빠르게 일에 적응할 수 있다. (성과 UP ↑↑↑↑↑)
• 당연한 이야기 : 기름 값 절약 (고유가 시대!!!)

확실히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랑은 전혀 다른 또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있을때 만큼은 걱정거리는 어깨너머로 날려버리고 바람을 가르는 상쾌함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자전거 출퇴근중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라 회사에 많은 성과를 쌓아 올렸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힘들다 싶으면 출 퇴근 둘 중 하나만이라도 실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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