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7日 비트코인 뉴스
▼ Focus ▼
- 비트코인 가격은 월요일 52,000달러를 돌파한 후 화요일 하락하여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서서히 상승중)
- 엘살바도르가 최초 공식적으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국가가 됨에 따라 가격이 하락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10%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월요일 늦은 52,000달러를 돌파한 후 화요일 하락하여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가격 하락은 엘살바도르가 시가 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비트코인)를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는 날에 이루어 졌습니다. 비트코인은 화요일 아침에 최대 16% 하락했습니다. 코인 중개소에 따르면 약 9.5% 하락했으며 $46,892.04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다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업비트 기준 약 55,000,000원)
시가총액 두번째인 이더리움은 12% 하락한 3,441.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화요일 엘살바도르가 정부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지갑인 치보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여 서버 용량을 늘렸고 이로 인해 신규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는데 장애가 있었다고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엘살바도르 표준시 기준 오전 7시경 트위터에서 발표했습니다.
이 움직임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일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만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엘살바도르의 인구가 미국의 뉴욕시보다 적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발표만 하고 세부사항은 논의를 하지 않아서 그런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어떻게 시장에 반영될 지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국민의 대부분이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없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으로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이라기보다는 베타테스트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엘살바도르 주변에 200개의 비트코인 ATM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약 2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400개를 구입했으며 등록하는 국민을 위해 치보(엘살바도르가 정부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지갑) 지갑에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리 적립해 놨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번일로 가장 주목할 가치는 라틴 아메리카의 이웃 국가나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자국 통화로 채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만일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 많은 수요로 인한 더 높은 가격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코인 상승 그래프는 하늘로 치솟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뉴스는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기관들이 차세대 인기 상품이자 시가총액이 두번째로 큰 이더리움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기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에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으며 이는 코인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코인임을 암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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